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5,000만 원대를 넘어서는 등 고분양가 현실이 이어지면서, 대출 규제 완화 및 미래 개발 호재를 갖춘 경기 비규제 지역으로 실수요자가 이동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김포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GTX-D 및 5호선 연장 등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주목받는다.

김포 북변2구역에서 분양 중인 ‘김포 칸타빌 에디션’은 총 612가구 규모로, 전용 84㎡형 분양가가 6억원대에 형성돼 서울 주요 지역 전세가와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 도보권에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서울지하철 5호선 감정역 연장 예정으로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과 달리 비규제지역은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 등이 완화돼 대출 규제 부담이 적고 투자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실제 지난해에도 김포 풍무역세권과 인천 검단신도시 등 비규제 지역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과 미분양 소진 사례가 나타났다.

그 외 이번 분양 대기 중인 단지로는 구리시 수택동의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총 3,022가구, 오산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275가구, 의정부 ‘의정부센트럴시티 아이파크’ 아파트 413가구와 오피스텔 80실 등이 있다.

향후 분양 일정과 모델하우스 방문, 상담 문의는 각 건설사의 공식 홈페이지 및 분양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장 상황을 반영해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 전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